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3일, 서면 팔봉119안전센터에서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 배치돼 물놀이 사고 인명피해 최소화 추진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서면 모곡리 밤벌유원지에 한 달여간 수상구조 전문자격을 갖춘 인력 6명(소방공무원 4, 모곡수난전문의소대 2)과 수난구조장비를 배치할 계획이며, 주요 활동은 안전한 물놀이 지도, 익수사고 방지 및 안전조치, 응급환자 기본응급처치 등 수난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정재덕 서장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며 “홍천강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윤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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