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마지막 이야기

홍천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그림자극 랑랑별 때때롱’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그림자극 랑랑별 때때롱’은 ‘강아지 똥’으로 유명한 우리 시대의 동화작가 故권정생 선생의 마지막 작품 ‘랑랑별 때때롱’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어린이 공연 전문 제작사 ‘화이트캣시어터컴퍼니’와 우리나라 최초의 그림자극 전문극단 ‘극단 영’이 참여하고 6인조 프로젝트 밴드 ‘랑랑별 밴드’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그림자와 영상의 절묘한 조화로 다양한 시공간을 표현하고, 동심과 해학, 환상이 어우러진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무대를 펼쳐 보이며 영상, 그림자극, 라이브음악과 오브제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자극 랑랑별 때때롱’ 은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15일부터 26일까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hccf.or.kr)에서 1인당 4매까지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 (439-5831, 5834)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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