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한 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홍천 우체국 뒤 강변에서 50~60 대 정도 되어 보이는 아저씨가 쓰러져 있는 걸 발견 했다.

이 아저씨는 술을 먹고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당시 주변에 있던 다른 남성이 자신이 매고 있던 가방을 쓰러져 있던 남성의 머리맡에 놓아 주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던 학생이 경찰에 신고하자 얼마안돼 경찰차 2대와 4명의 경찰이 도착해 그 아저씨를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다 주었다.

신고를 한 학생은 그 아저씨가 집으로 잘 갔을 것으로 믿고,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랬다.

방카팀 김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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