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서 찰옥수수 홍보와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군자동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찰옥수수 2만개(1200만원 상당)를 사전 주문했다.

지난 2020년 7월 7일 두촌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군자동 주민센터(동장 이기붕, 주민자치위원회장 박선숙)는 두촌면에서 생산되는 홍천찰옥수수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

장용기 두촌면장은 “두촌면에서 생산되는 찰옥수수를 매년 구매해 주시는 군자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도농 교류 행사를 통해 공동의 발전 이익을 도모하는 미래 지향적인 관계 발전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용기 두촌면장을 비롯해 나기호 홍천군의원, 이상필 두촌면 이장협의회장, 김동손 두촌면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군자동 주민자치회원들과 우호 친선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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