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29일,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상황 보고 등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단말기 제조업체(에스트래픽, 사이버텔브릿지)에서 소방서를 방문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을 시작으로 기능상 문의사항 및 개선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은 경찰과 소방, 군, 의료기관, 자치단체 등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다.

정재덕 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무전기 주망과 보조망인 재난방까지 두루 사용하여 빈틈없는 상황전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