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주민 홍성권씨가 29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권씨는 “직업군인으로 33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군 생활을 마무리하며 홍천군 지역 주민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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