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형준)은 2일, 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초,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영상편집자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영상편집자 직업체험은 지역적 특성상 4차산업혁명, IT관련분야의 직업체험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을 고려, 관내 유관기관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스톱모션을 주제로, 센터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를 소개하는 촬영을 하고 영상을 만들어 스톱모션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희망아동센터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메타버스나 가상현실만 재미있는 줄 알았는데 스톱모션이라는 것도 알고 직접 체험해보니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박형준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방학동안 흥미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았고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고 현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서 더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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