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에 지난 8일,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9일 여러 건의 자연재해 출동이 있었지만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천소방서는 9일 오전 9시 50분쯤 내면 창촌리에서는 전날 폭우 때문에 쓰러진 나무로 인해 차량통행을 방해한다는 신고로 출동했고, 이어 10시쯤 남면 유치리에서는 산골에서 물이 많이 내려와 집이 침수될 것 같다는 신고로 대원들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 산사태 우려 등 총 6건의 신고가 들어왔고, 다행히 출동한 대원들에 의해 현장 안전 조치해 큰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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