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김광수 의원은 10일, 야시대리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에 대해 추모했다.

위령제에서 박영록 의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는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부터 만들어 지고 물려받은 귀한 유산과도 같은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우리의 겨레와 민족, 나라와 지역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보고, 호국영령들의 충절과 드높은 기상에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