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 게이트볼 분회가 신년 총회를 열었다(사진=홍천군)

[윤석일 기자] 서석면 게이트볼 분회에서는 지난 10일 수하1리 게이트볼장에서 새해 총회를 개최하고 친선경기와 점심식사를 하며 회원간 단합을 다졌다.

10개팀 회원 70여명으로 구성된 서석면 게이트볼 분회는 총회에서 매주 토요일 주말 리그전을 개최하며, 팀간 실력을 겨루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며 함께 건강을 지키는 한 해가 되자고 결의했다.

이날 홍천군 유일의 게이트볼 국가대표 선수이고 서석면 체육회 홍보분과장인 수하1리 김영규 회원이 참가해 지난해 9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게이트볼선수권대회 참가 경험담과 경기진행 및 요령에 대한 수준 높은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현옥 회장은 “겨울철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회원간 단합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기해년 새해 가정의 행복과 만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자”고 덕담의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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