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춘천에 위치한 ㈜서린컴퍼니 대표가 17일,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육군 20기갑여단 사령부를 방문해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린컴퍼니 이영학 대표와 안창호 육군 20기갑여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린컴퍼니는 부대 발전과 사기진작을 위해 11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 확진 장병 지원, 부대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린컴퍼니는 라운드랩이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의 숲과 함께 나무심기, 아프리카 우간다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위한 환경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적인 일들을 하고 있다.

이영학 대표는 “험준한 산악지대에 헌신하는 장병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무더위에도 훈련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이번 후원금과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육군 20기갑여단과 ㈜서린컴퍼니는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