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건강위원회가 오는 27일 명동리 경로당에서 제5회 남면 걷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남면 색소폰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명동길 4km 코스 걷기, 완주자 대상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남면 걷기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17년 주민주도형으로 처음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올해 만 2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고종준 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일상이 걷기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오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 되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발걸음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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