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업그레이드로 색다른 즐거움 선사

‘뮤지컬 셰프’공연이 9월 7일 오후 7시 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홍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뮤지컬 셰프’는 음식을 만드는 소리를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해석해 리얼사운드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귀를 자극하는 비트박스와 비보잉, 아카펠라, 마샬아츠를 활용해 세계의 음식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어떤 특수효과음이나 녹음이 아닌 100% 라이브로 만들어진 화려하고 세련된 사운드와 음식, 공연이 만나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온 가족에게 재미있고 신나고 맛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뮤지컬 셰프’는 제작 당시부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공연을 목표로 만국 공용어인 ‘음식’과 ‘음악’을 모티브로 제작한 넌버벌 퍼포먼스다.

공연의 평가는 <정신을 쏙 빼놓는 코미디와 공연내내 펼쳐지는 시각적 즐거움까지!-THE Evening News, England> , <완벽한 연출과 정교한 슬랩스틱까지, 기막히게 재미있는 관객참여까지 곁들여졌다.-THE List, England> 등 호평을 받으며, 세계무대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관객 취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 ‘뮤지컬 셰프’는 공연 중에 관객이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만들어지는 과정을 감상하며 시식까지 하는 독특한 경험까지 덤으로 제공한다.

‘뮤지컬 셰프’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25일부터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cf.or.kr)에서 1인당 4매까지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39-5831, 583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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