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추석 연휴 기간 대형화재와 재난에 대비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관내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긴급구조지원기관 등은 비상 연락체계를 갖추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조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주요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을 강화해 귀성객 등 다중이 밀집하여 생길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정재덕 서장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사고 예방 활동 및 대응 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연휴 기간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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