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위원 등 방문

홍천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신영재 군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관내 지역 군부대인 11사단 등 9개 부대와 홍천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장,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홍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향토방위를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군 장병, 의무소방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문하고 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부대 위문 방문을 생략했으나,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2년 만에 11사단 등 4개 부대와 홍천소방서를 방문했다.

신영재 의장은 “군 장병과 의무소방대원들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고 있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특히 지난 8월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에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피해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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