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양악·국악, 연극, 무용 등 강원도 내 20팀 내외 선발
19일 오후 6시까지 공연 동영상 첨부, 방문 및 이메일 접수

홍천군이 거리에서 공연을 펼치는(일명 버스킹)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가요, 포크, 밴드, 재즈, 트로트, 월드뮤직 등) ▲양악·국악(성악, 기악, 합창, 판소리, 타악 등) ▲연극(연극, 마당극, 뮤지컬, 마임 등) ▲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 스트리트댄스, 라틴댄스 등) ▲예술일반(전통연희, 서커스, 마술, 코미디, 다원 예술 등)이다.

대상은 거리공연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강원도 내 주소를 둔 개인 및 단체 20팀 내외이며, 개인의 경우는 소속단체와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 및 5~10분 분량의 공연·연습 동영상을 홍천군 문화체육과 예술담당(홍천읍 두개비산로46)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jang72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의 경우는 파일명 및 이메일 제목을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_단체명(개인명)’으로 표기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21일부터 23일까지 홍천군 홈페이지 또는 선정단체(개인)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홍천군 축제 등과 연계해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및 꽃뫼공원 등 열린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일정 등은 선정단체와 상호 협의를 통해 진행된다.

단체별 회당 공연은 30분 내외로 팀별 1회당 개인 40만원, 단체 80만원이 지원된다.

배태수 문화체육과장은 “군민에게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 예술담당(430-24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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