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예산 7989억원 대비 1801억원 증액…22.55%↑
6+1 군정목표 추진..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 중점

신영재 군수의 민선8기 군정활동에 힘을 실어줄 첫 추가경정 에산 1801억원이 20일, 열린 홍천군의회 제330회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홍천군은 이번 홍천군의회 정례회에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7989억원 대비 1801억원(22.55%)이 증액한 9790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편성은 민선8기 6+1 군정목표 추진을 위한 사전 기반 예산과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중화항체 면역치료제 개발센터 기반시설 구축(26억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18억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한 코로나19 생활지원비(54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12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운영(9억원) ▲상오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6억원) ▲홍천군 공설묘원 2단계 조성비(22억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5억원) ▲양덕원리 도시재생 예비사업(4억원) ▲갈마곡리 42번지 일원 공영노외주차장 조성(20억원) 등이다.

신영재 군수는 “민선8기 첫 예산 편성인 만큼 차근차근 준비해 홍천군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집행으로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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