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조직개편안..3국 체제 밑그림
홍천군 조직개편안..3국 체제 밑그림
현행 2국 체제에서 건설안전국 신설, 3국 체제
인력 증원 없이 유사기능 통·폐합 및 재배치
담당 체제에서 팀 체제로 변경 운영
  • 오주원 기자
  • 승인 2022.09.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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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민선8기 첫 번째 조직 개편안을 기존 2국에서 3국 체제로 개편한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오는 11월 단행할 이번 조직개편에서 홍천군은 현행 행정국과 경제국 체제에서 행정복지국, 경제진흥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건설안전국은 중대재해를 대비하고 군민의 안전을 집중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기능분석을 통해 분장사무를 재배치해 행정국은 행정복지국으로 경제국은 경제진흥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특별자치도준비TF팀을 신설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인력지원TF와 중대재해대응TF를 담당(팀)으로 승격해 농촌인력부족 문제 및 중대재해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국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인력 증원 없이 현재 수준으로 동결한 상태에서 신규 수요 및 행정서비스 대응을 위해 유사기능을 통·폐합 및 재배치해 담당 체제를 팀 체제로 변경할 방침이다.

신영재 군수는 민선8기 군정비전을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과 6+1의 군정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직개편을 구상했다.

강원도 내 인구 5만 이상 10만 미만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이미 3국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2국 체제는 홍천군이 유일하다.

이에 홍천군은 현행 국 체제에 대한 유지 또는 폐지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 결과, 이질적인 업무가 동일 국 소관으로 되어 있어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기능 강화가 어려운 상황으로 분장사무의 기능분석을 통해 재분류 필요성이 제안됐다.

특히,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만들기 위해 군수 직속으로 ‘찾아가는 상담관’을 신설해 군민중심의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고충민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부군수 직속으로 유통사업추진TF팀을 신설해 농·축산물 및 임산물, 가공품 유통활성화에 집중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유치팀과 청년지원팀을 신설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이 일자리 걱정 없는 홍천을 만드는데 중점을 둔다.

문화와 관광이 함께 묶이며, 문화체육과에 체육진흥팀과 체육시설팀은 교육체육과로, 관광과 위생팀은 보건소로 재배치되며, 농업기술센터에 먹거리정책TF, 농촌활력TF, 로컬푸드TF는 유사조직으로 통합해 일원화 하고자 폐지된다.

향후에도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 지침에 따라 행정여건 변화에 따른 탄력적 대응을 위해 기능 쇠퇴분야의 인력 감축과 신규 수요 및 현장서비스 분야 등의 인력 재배치는 지속될 계획이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효율적인 조직개편으로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다양한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민선8기 첫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예정인 제331회 홍천군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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