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KB국민은행 홍천지점 직원에게 홍천경찰서 노윤환 서장이 28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융기관 직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경 피해자가 금융 감독기관을 사칭한 자에게 속아 현금 1100만원을 출금해 전달하려던 것을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직원의 신속한 신고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홍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