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홍천’이라는 주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행복한 추억 선물

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9일, 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지난 2007년 치매 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홍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는 신영재 홍천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홍성기 강원도의원의 축사,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의 치매관리사업 설명,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민속예술단의 치매 극복 문화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식전 부대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의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치매정보존과 포토존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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