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풍성한 공연과 전시회 열려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홍천지부(지회장 김기중)가 주최한 제34회 홍천종합예술제 개막식이 지난 1일, 홍천문화에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의장, 홍성기, 이영욱 도의원과 최이경, 이광재 군의원, 박주선 문화원장, 이규설 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예술제 개막을 축하했다.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예술제는 찾아가는 음악회,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홍천강콘서트, 제2회 군민가요제, 어버이효 한마당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에는 홍천사진작가 전시회, 청소년 백일장, 실내시화전, 미술협회 회원전 등이 홍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홍천문화원 전시실 등에서 열리고 있다.

김기중 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예술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 지부가 공연과 전시를 하며 풍성한 예술제로 진행하고 ᅟᅵᆼㅆ다”며 ‘이번 예술제를 통해 예술인들의 역량이 증명되고, 홍천군민의 만족도가 더 가득하고 진한 감동이 녹아나는 10월의 예술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이어 명작단편소설 주요섭 작가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김유정 작가의 ‘동백꽃’을 각색한 뮤지컬을 개막공연으로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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