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리 동학혁명군 전적지’에서 열린 전국 휘호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

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심형기)가 지나나달 24일, 서석면 자작고개 동학농민혁명의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한글, 한문 및 캘리 분야를 대상으로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심사결과 수상자는 일반부 대상은 조민(한문/인천), 최우수 박영옥(한문/파주), 이영재(한글/화성)씨가 차지했으며, 학생부는 대상없이 최우수에 이지현(한문/춘천)양이 선정됐다

강원도와 홍천군이 주관하는 기념 선양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휘호대회는 온라인 공모전이 아닌 현장휘호로 진행됐다

기념사업회의 선양사업을 총괄하는 사무국장(권소영)은 강원과 홍천지역에서 일어난 동학농민혁명군의 희생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면서 우리의 전통서예를 활성화되고 서예교육 진흥에 기여하고자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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