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억 투자, 총 91건 조기완료 예정
군도 및 농어촌 도로 정비 사업 및 유지 보수

[윤석일 기자] 홍천군은 올해 180억원을 투자해 군도 및 농어촌 도로 정비 사업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군도 정비 사업 8건, 농어촌 도로 정비 사업 21건, 유지 보수 사업 20건, 노후 위험 교량 유지 보수 사업 12건, 군도 및 농어촌 도로 주변 가꾸기 사업 30건 등 모두 91건을 조기에 완료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보상 협의가 완료된 군도18호선(내면 방내 ~ 인제 미산), 남면 유치리 향화대선, 동면 덕치리 속덕선, 북방면 능평리 윗골선 지구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만순 건설방재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노선을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군도 및 농어촌 도로 풀베기 사업을 실시하여 교통 사고 사전 예방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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