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업기술센터가 7일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평가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업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평가결과를 내년도 지도사업에 반영하여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회는 산학협동심의위원 및 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석, 금년도 추진사업 전반에 대한 서류평가와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꽃도라지 절화재배단지 조성 ▲메밀 신품종 조기확산 및 종사생산 시범단지 조성 ▲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시범 등 관내 4개 주요사업장과 올해 개소한 철정지소에 대한 현지평가를 진행했다.

박승영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범사업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 홍천군 농업 발전을 위한 지도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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