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형준), 홍천어린이인문학교(박철희 대표)는 8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사 특강을 진행했다.

홍천어린이인문학 교실은 지역 특성상 더 많은 정보와 직업체험 등을 체험하기 힘든 관내 청소년들이게 색다른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특별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이영우 마술사에 경험을 토대로 직업소개, 마술트릭 배우기, 특강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우 마술사는 라스베가스, 헐리우드, 이탈리아, 스웨덴, 일본, 홍콩, 대만 등 30회 이상의 해외 초청공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미취학 아동과 함께 였는데 아이가 지루해 하지도 않고 온 가족 모두가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수련관 측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12월 10일 ‘문화를 디자인하다’ 주제로 천정한 대표의 12월 마지막 강연만이 남아있으며, 참가신청 관련 문의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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