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 모 아파트에서 9일, 오후 3시 55분께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심정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화재로 안방 및 베란다 일부가 소실됐으며,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4시 6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안방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어 자살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와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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