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택)가 15일, 레포츠 체험활동 “다 같이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치고 문화 체험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문화 확산과 정서적 지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홍천군 가리산 레포츠파크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짚라인 체험, 포레스트 어드벤처, 사바이벌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운영되고, 야외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아동・청소년들의 협동심과 배려심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김기원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 함께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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