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대비해 홍천군이 음식점 식중독 사전 예방하기 위해 행락지 및 다중이용시설 주변 음식점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과 관리를 위한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와 예방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식품 취급 및 위생에 부주의할 경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며, 특히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식품 위생에 특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실천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해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을 잘 이행한다면 식중독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성희 관광과장은 “관내 음식점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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