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원 기자] 문화 창달과 우수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강원도는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 4명을 최종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1959년부터 시작, 올해로 60회째를 맞은 강원도 문화상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서, 지난해까지 286명이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은 강원 문화 발전의 기폭제가 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숨은 인재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추천된 5개 부문, 9명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4개 부문, 4명을 선정했다.

문화상 시상은 오는 19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년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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