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토리숲에서 열리는 제7회 홍천 사과축제 행사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이 3일 실시됐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축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방역, 교통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문위원에 의한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이에 앞서 군 안전관리담당은 현장 사전 점검을 통해 관계자 및 시설물 설치 업체에 안전조치 후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축제장 안전점검에 앞서 분야별 안전 관리자문단에 의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통해 주최 측에 검토의견을 반영토록 했으며 현장 점검에 따른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했다.

신영재 군수는 “유관기관 및 위원회,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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