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체험실 어린이 체험공간으로 큰 호응

한우로 떡갈비를 만드는 어린이들(사진=횡성군)

[횡성=조형복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횡성한우체험관이 횡성한우의 명성과 함께 전시·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까지 60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관내 어린이집 및 관심있는 학부모들의 체험 예약이 1월 한달 간 9회 차, 191명이 신청해 현장학습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요리체험실은 떡갈비, 소시지, 떡갈비+소시지 만들기 3가지 프로그램을 1일 3회(10시, 14시, 16시) 운영하며, 체험비는 7천원~15천원으로 체험일 5일전까지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단, 회차별 최소인원은 8명으로 제한된다.

한우로 요리를 하는 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사진=횡성군)

횡성한우체험관은 지상 3층, 연면적 2,119㎡의 규모로 1층은 한우요리체험실과 전시장이 2층은 한우스토리텔링관이 3층은 한우체험공간으로 조성해 최고의 횡성한우를 가까이서 만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횡성한우체험관 운영사무실(033-340-5885)로 하면 된다.

군은 요리체험 프로그램의 신 메뉴를 개발하는 한편 전시판매장을 활용해 미니장구 체험과 화각공예 상설전시장 운영 등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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