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이 홍천지역의 노후된 학교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금 13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의 교육을 위해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총 47억 1900만원이며 이중 홍천지역의 학교의 노후된 시설 정비를 위해 13억 6000만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중 홍천지역은 ▲홍천 강원생활과학고 교사동 외벽보수 5억8800만원 ▲홍천 협신초 교사동 옥상방수 1억5200만원 ▲홍천여고 교사동 외벽보수 및 창호교체 6억2000만원이다.

특히, 학교들의‘외벽 보수’문제는 빗물이 새어들거나, 외벽 단열효과가 떨어져 난방기를 가동해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도 컸지만 노후된 ‘드라이 비트’의 경우 화재발생 위험 및 유해물질 발생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개선이 시급한 사안이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로 외벽이 새롭게 단장되면 누수와 추위문제 해결, 그리고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시설 이용으로 학습활동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상범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으며 밝은 미래를 꿈을 꿀 수 있도록 홍천, 횡성, 영월, 평창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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