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새마을회 강신 회장과 김경화 부녀회장이 명동보육원(원장 이근순)에 쌀과 과자 등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기후원은 3개월에 한번씩 이루어졌으며, 홍천읍 새마을회 후원이 아닌 두 사람의 개인적인 후원으로 알려져 봉사와 기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강신, 김경화 회장은 “작은 후원이 부끄럽지만, 작은 후원이 더 큰 후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개인적 후원이 알려진 것에 대해 잠시 부끄러워 했으나 앞으로 계속 정기후원을 하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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