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상생 프로젝트 가동

15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재단법인 W재단과 함께 15일에 서울 W재단에서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HOOXI 온실가스 감축 상생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및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온실가스 감축 상생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국내 기업 대상 설명회를 추진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연결하는 국내 유일의 플랫폼으로 기업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탄소배출권이라는 공유가치를 얻게 된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W재단 저탄소 업무협약(사진=강원도)

‘HOOXI 온실가스 감축 상생 프로젝트’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의 결실을 맺기 위한 첫걸음으로 ‘온실가스 감축 상생 플랫폼’을 통해 추진되는 첫 번째 사업이다. W재단은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를 통해 국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이를 정부로부터 탄소배출권으로 인증받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인증받은 탄소배출권을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선순환 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함이 궁극적인 목적으로 보여진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상현 원장 및 이충국 탄소배출권센터장과 W재단의 이욱 이사장 및 이유리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업무 협약식을 주관한 김상현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상생 플랫폼의 성공적 출발과 대한민국 정부, 기업,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저탄소 사회 구현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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