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개별쿠폰·홍보 지원

홍천군이 홍천읍 연봉리에 위치한 홍천떡팜(대표 강미정)을 배달앱 ‘일단시켜’ 우수가맹점으로 선정하고, 시상식과 함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홍천떡팜은 맞춤형 떡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로, 군은 매출액 상위 100개소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주문 취소 건수, 리뷰, 메뉴사진 등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일단시켜 우수 가맹점은 강원도 전체에서 이용한 배달앱 ‘일단시켜’의 누적 거래액이 100억 원을 달성함에 따라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일단시켜’의 성공적 안적에 기여한 가맹점을 격려하고자 선발했다.

선정된 수가맹점에는 ▲해당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개별쿠폰(30만원 상당) ▲배달물품(일단시켜 나무젓가락, 업소당 3000개) ▲일단시켜 앱 내 배너 게시 및 블로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미정 대표는 “일단시켜를 통해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어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됐다”며 “일단시켜로 많이 주문해 달라”고 말했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추진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창출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공공배달앱인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는 3무 정책을 강점으로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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