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겨울나기 후원금 100만원 기탁

OB맥주(주) 춘천지점(지점장 권명순)이 18일, OB맥주 춘천지점 사무실에서 (사)춘천이웃(회장 김희두)에 연탄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천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과 한부모가구 등 사계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해 춘천이웃을 출범해 매월 1~2회 춘천지역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OB맥주 춘천지점은 매년 추운겨울을 앞두고 (사)이웃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명순 지점장과 김창욱 과장 (사)이웃의 김희두 춘천이웃 회장과 한효진 사무국장이 함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상호 힘을 보탬하기로 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권명순 지점장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두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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