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SOC사업 적극 발굴 위해 추진단 구성

[횡성=조형복 기자]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는 횡성군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2020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달 내로 일자리창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각 부서별로 중장기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신규 전략사업, 지역 특성화 관련사업 등 신규 핵심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발굴된 과제는 2월 중 전략사업 보고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고 중앙부처 및 도를 방문해 적극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한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10개 분야별로 책임 담당부서를 지정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옥환 기획감사실장은 “전부서가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 해 지역의 고른 발전으로 군민이 행복한 정주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올해 국도비를 전년대비 11.2% 증가한 1223억원을 확보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