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로이터 등 서울주재 외신기자 40여명 참석
평창올림픽 1주년 행사 'Again평창'
강원도의 남북관계 진전 및 향후 역할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2일 12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서울 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강원도)

이번 기자회견은 전 세계 18개국, 101개 매체, 290명의 회원(‘19.2 기준)을 보유한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기자회견에는 미국 CNN, 영국 로이터, 중국 인민일보, 일본 교도통신 등 24개 외신의 서울주재 특파원 40여 명이 참석해 강원도의 남북관계의 진전과 협력에 대해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서울주재 외신기자들의 기자회견 모습(사진=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평창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며’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대립과 갈등에서 평화와 협력의 씨감자가 된 평창올림픽의 평화정신을 되새길 ‘Again평창’ 평창올림픽 1주년 행사와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남북관계의 진전과 협력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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