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인삼경작인협의회가 주최하는 ‘홍천군 인삼경작인협의회 제13차 정기총회’가 지난 28일 크리스탈웨딩홀에서 관내 인삼경작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는 우수 재배농가 시상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업실적 및 결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는 한편, 새로운 임원진을 선임했다.

수상자인지?? 인원진인지?? 몰라(사진=홍천군)
새롭게 선임된 임원진(사진=홍천군)

임원진에는 신봉환 회장, 김재천 부회장, 감사에 이동수, 박종화씨가 새롭게 선임됐다 새로운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

홍천인삼경작인협의회는 강중규, 허문상, 최태식회원을 우수 경작인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최승구 농정과장, 강원인삼농협 최석민대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봉환 회장은 “작년에 가뭄과 폭염 등으로 인해 인삼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소비가 위축되고 있지만 인삼농가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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