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방향과 생생한 주민의견 수렴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소통

홍천 정명 천년을 맞이해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허필홍 군수의 읍·면 방문 설명회가 마무리 됐다.

지난 21일 내면을 시작으로 28일 두촌면까지 10개 읍·면 방문은 군정방향의 설명과 생생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군정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읍·면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의 현장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 곁으로 다가가는 친근한 민선7기 이미지를 만들어 가기위해 실시됐다.

화촌면에서의 간담회(사진=홍천군)

각 읍·면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는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과장, 농정과장, 축산과장, 건설방재과장, 상수도사업소장 및 읍면 주요사업 관련 담당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주민들의 질문 및 건의사항에 대해 허필홍 군수의 답변과 해당 부서장의 추가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화의 시간은 다양한 질의 및 주민들의 열띤 참여 열기로 당초 예정된 시간을 넘겨 진행되기도 했다.

허필홍 군수는 “해당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마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건의된 사안에 대해 제도개선 또는 중앙부처에 방문‧건의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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