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운동하고 건강 더하자!

횡성군은 좁은 환경,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짬짬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짬짬이 운동교실’은 5일부터 6월 25일까지 16주간 매주 2회 시장조합 2층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시장상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장 내 공간에서 맞춤형 운동방법, 밴드 스트레칭 및 건강 체조를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또한 ‘짬짬이 운동교 운영 시 체성분 측정으로 개인의 건강 수준에 따라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맞춤형 운동방법, 가정과 일터에서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별도로 교육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고자 추진한다.

민선향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시장 상인들이 함께 운동해 건강을 더하고 활력이 넘치는 시장이 되길 바라며, 생활터 맞춤형 운동 교실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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