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을 전달한 금강고속 노조원들(사진=홍천군)

강원지역 버스노조 금강 고속 지부 조합원 일동은 8일 홍천군청을 방문, 허필홍 홍천군 체육회장에게 올해 개최되는 제54회 강원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써달라며 지정기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0일 ㈜금강고속의 지정기탁금 1천만원에 이어 두 번째 기탁으로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허필홍 회장은 “홍천군의 체육발전은 물론 홍천군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탁금은 체육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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