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협회장배 남녀 7인제 배구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2차 선발전
남산초 2차 선발전 승리..3차만 남아

“파이팅..브로킹으로 막아..”지금 홍천은 배구 대회 열기로 뜨겁다.

제9회 강원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남녀 7인제 배구대회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2차 선발전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홍천에서 종합 체육관과 홍천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강원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배구경기대회

강원도배구협회와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홍천군배구협회 주관하며,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홍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협회장배 대회는 배구 동호인으로 구성된 장년부 12팀, 남자부 12부팀, 여자부 7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홍천에서 9년 연속 배구 대회를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홍천군 동호회 대표 출전에는 너브내 팀과 나인블루 출전해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남산초와 옥천초의 2차 선발전 경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차 선발전에는 홍천의 남산초를 비롯해초·중교 9팀 등 선수 및 임원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편, 9일 오전 여자초등부인 남산초와 옥천초의 2차 선발전에서는 홍천의 남산초가 2대0으로 승리했다. 따라서 2번을 승리한 남산초는 강원도 소년체육대회에서 1번만 더 이기면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허필홍 군수가 승리한 남산초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관람한 허필홍 군수는 남산초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건네고 승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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