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량 감소 유도, 도심지 교통, 주차난 개선

인도교 야경 (사진=홍천군)

[오주원 기자] 홍천읍 희망리와 연봉리를 연결하는 인도교(명칭:연희교)가 오는 24일 개통한다. 연희교는 보행자만 통행 할 수 있는 인도교로 조성됐다.

보행자에게 연봉과 홍천 도심을 이어주는 연희교의 개통으로 주민 편의시설 확보에 따른 건강증진과 도심의 접근성 향상 효과가 크다.

도시기반시설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희망리~연봉리간 교량가설 및 공원조성공사는 연장 158.0m(폭5.7m)의 인도교로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연희교의 개통으로 도심의 자동차 통행량 감소를 유도하고 도심지의 교통난 및 주차난의 개선 등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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