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교육

횡성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역량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복지현장에서 읍·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수행에 대한 방향성 제시 및 지역복지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하게 됐으며 ‘읍·면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횡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관계망 구성체계이다.

횡성군은 9개 읍면 178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배분 사업으로 3330만원을 지원받아 읍면별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했다.

김석동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읍면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복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일정은 안흥면(14)과 강림면(2.28)은 완료했으며, 횡성읍(18), 우천면(18), 둔내면(18), 갑천면(25), 청일면(21), 공근면(20)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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