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간부공무원 교육(사진=횡성군)
횡성군 간부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사진=횡성군)

횡성군은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폭력 예방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3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범죄학 연구소 민수진 연구위원을 초빙해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업무, 일상에서 체감하는 4대 폭력을 진단하고 대처방법에 대해 강연을 해,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오는 4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등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배려와 존중의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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