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교육(사진=홍천서)

홍천경찰서(서장 이성호)는 20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돼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 유형별 피해 사례 및 대처방안 등 교육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장 송영미는“지난 3월 초 보이스피싱 교육을 들은 후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돼 홍천경찰서로 신청하게 됐다”면서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의심되는 전화를 받았을 때 바로 끊어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천경찰서 관계자는“지능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또는 협력단체들이 교육을 희망할 경우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