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도 준비운동부터..(사진=더뉴스24)

[오주원 기자] ‘북방면민 즐거운 길 걷기대회’가 24일 북방면 홍천 무궁화수목원(북방면 능평리소재)둘레 길에서 진행됐다.

북방면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인 건강위원회(신재원)가 추진한 걷기 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4년째 진행되는 대회다.

위원회는 북방면 마을마다 걷기 동아리를 결성 운영해, 체조 동아리를 포함, 7개 건강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북방 무궁화수목원 둘레길을 갇는 주민들 (사진=더뉴스24)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건강생활실천 캠페인과 지역주민에게 걷기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함께, 홍천을 걷다’걷기 앱을 홍보했다.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인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며 규칙적으로 실시하면 운동효과는 물론 심폐 기능도 향상 된다”며 건강한 걷기 생활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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