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세대 스타셰프와 함께 하는 퓨전요리

농업기술센터는 횡성 전통음식연구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과제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교육은 횡성 전통음식연구회원들의 요리 응용능력 향상을 위해 한식을 기반으로 서양요리를 접목한 퓨전요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을 하게 됐으며, 강의는 ㈜스타쉐프 컴퍼니의 김후남 셰프가 진행한다.

김후남 셰프는 지난해 제14회 횡성한우축제의 ‘횡성한우 한점 하우스’를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제1호 스타셰프로 꼽히는 인물이다. 신라호텔에서 근무했고, 미국 유학을 거쳐 현재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스타셰프 by 후남'이라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셰프로 요리인들 사이에서는 열정과 실력을 다 갖춘 인물로 유명하다.

원종규 농업기술센터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향토음식 기술과 응용능력을 접목해 전통적이며, 대중에게도 호응받을 수 있는 향토음식 요리 개발에 대한 역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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