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사무소는 오는 27일부터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서석면 복지회관 3층에 설치한 건강관리실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석면 건광관리실(사진=홍천군)
서석면 복지회관 건광관리실(사진=홍천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건강관리실은 기존 복지회관 3층에 총사업비 3500만 원을 들여 러닝머신을 비롯한 21종의 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서석면 복지회관은 2018년 6월에 준공돼 1층은 목욕탕으로 2층은 각종 회의 및 지역동아리의 활동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건강관리실 개장을 통해 마을주민의 문화 및 여가, 복지 중심기능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관리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5월부터는 폐장시간을 21시로 연장할 계획이다.

남궁 명 서석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건강관리실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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